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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회계사 선발 및 수습 제도 개선 착수

서학개미 투자포럼


금융위원회는 12일 공인회계사 선발 및 수습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련 기관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인회계사 수습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최근 600명이 넘는 수습 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금융위원회 회계제도팀장은 "공인회계사로 등록되기 위해 요구되는 1년 이상의 실무 수습이 필수인 만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습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수습 가능 기관을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최신 환경 변화에 맞춰 회계사 선발 제도 개선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TF는 향후 구체적으로 △수습 보장 안정화 방안 △실무 수습 기관의 확대 및 정비 방안 △최소 선발 예정 인원에 대한 수요 예측 개선 방안 △회계 전문가 양성 체계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논의 결과는 내년 1분기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그에 따른 '공인회계사 선발 및 수습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2024년 상반기 중 공인회계사 자격 및 징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회계사 수습 제도의 개선은 단순히 규제 완화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 기술 변화에 대한 적응을 통해 회계사 자격 요건의 질적 향상도 도모해야 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금융위원회의 이번 변화는 회계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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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회계사 선발 및 수습 제도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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