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증거금 계산법, 0.1랏에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요?

FX 증거금은 달러 거래 규모를 적용 레버리지로 나눈 뒤 원화로 환산합니다. 골드 0.1랏은 가격 2,000달러·100배·환율 1,000원 가정에서 20만원입니다.

골드 0.1랏에 필요한 돈을 계산할 때 20만원과 2,000만원은 서로 다른 금액이다. 가격 2,000달러/oz, 레버리지 100배, 원/달러 환율 1,000원을 넣은 사례다. FX 증거금도 같은 순서로 구한다. 먼저 전체 거래 규모를 구하고, 적용 레버리지로 나눈 뒤 원화로 환산한다.
아래 표는 잔고 100만원으로 골드 한 건을 계산한 결과다. 계약 크기는 1랏당 100oz이며, 미결제 손익과 기존 포지션은 없는 상태다. 스톱아웃은 마진 레벨 50%로 설정했고, 거래량만 바꿔 차이를 비교했다.
| 거래량 | 필요 증거금 | 진입 후 예상 마진 레벨 | 청산 기준까지 산술적 손실 여유 |
|---|---|---|---|
| 0.05랏 | 100,000원 | 1,000% | 950,000원 |
| 0.1랏 | 200,000원 | 500% | 900,000원 |
| 0.2랏 | 400,000원 | 250% | 800,000원 |
🧮 FX 증거금 계산기
표에서는 골드 0.1랏의 증거금이 20만원입니다. 내 랏·가격·적용 레버리지·환율을 넣으면 내 경우 필요한 원화 금액이 나옵니다.
0.1랏에 왜 증거금 20만원이 필요한가
계산의 출발점은 랏이 나타내는 실제 수량이다. 골드(XAUUSD) 0.1랏에 계약 크기 100oz를 곱하면 거래하는 금의 양은 10oz다. 화면에 적힌 랏만 보고 금액으로 받아들이면 가격을 곱하기 전부터 단위가 어긋난다.
금 10oz에 가격 2,000달러/oz를 곱하면 전체 거래 규모는 20,000달러다. 이를 적용 레버리지 100배로 나누면 필요 증거금은 200달러다. 마지막으로 원/달러 환율 1,000원을 곱해 원화 200,000원으로 바꾼다.
원화 필요 증거금 = 랏 × 계약 크기 × 달러 표시 가격 ÷ 적용 레버리지 × 원/달러 환율이다. 곱셈과 나눗셈마다 단위를 붙이면 어디서 틀렸는지 찾기 쉽다. 랏을 실제 수량으로 바꾸고, 수량을 달러 금액으로 바꾼 다음, 증거금에 해당하는 부분만 원화로 옮기는 순서다.
달러 잔고를 가진 사람도 원화 계산기에 넣을 때는 환산 과정이 필요하다. 계좌 잔고와 필요 증거금에 같은 원/달러 환율을 써야 두 금액을 비교할 수 있다. 잔고에는 달러 숫자를 그대로 넣고 증거금만 원화로 구하면 마진 레벨까지 잘못 나온다.
FX 통화쌍마다 현재가를 똑같이 곱하나
FX는 이 계산기에서 1랏을 기준통화 100,000단위로 잡는다. EURUSD의 기준통화는 앞에 적힌 EUR이므로, 랏에 계약 크기를 곱한 결과는 유로 금액이다. EURUSD 현재가는 유로를 달러로 바꾸는 데 쓰고, 그 뒤에 레버리지와 원/달러 환율을 적용한다.
USDJPY는 그 순서 중 달러로 바꾸는 과정이 빠진다. 앞에 적힌 기준통화가 이미 달러여서 랏과 계약 크기를 곱하면 곧바로 달러 거래 규모가 나온다. USDJPY 호가를 다시 곱하면 달러 금액이 엔화로 바뀌어 원화 증거금 산식과 맞지 않는다.
예를 들어 USDJPY 1랏은 100,000달러 규모다. 적용 레버리지가 100배면 증거금은 1,000달러이고, 원/달러 환율 1,000원을 곱하면 1,000,000원이다. 이 계산에는 달러당 엔화 가격을 넣지 않는다.
입력할 레버리지는 계좌에 표시된 최대 배율과 구별해야 한다. 상품별 적용 배율이 다르면 같은 랏을 넣어도 주문에 필요한 금액이 달라진다. 계약 크기와 적용 레버리지는 브로커의 해당 상품 조건에서 가져오는 값이며, 계좌 최대 배율을 모든 상품에 복사하면 계산의 전제가 바뀐다.
증거금 20만원이면 손실도 20만원까지인가
필요 증거금은 포지션을 열고 유지하는 데 묶이는 담보다. 이 사례에서 가격 움직임에 노출된 거래 규모는 증거금이 아니라 금 10oz 전체다. 증거금만을 기준으로 손익을 생각하면 실제로 거래하는 수량을 놓친다.
진입 전 잔고 100만원을 필요 증거금 20만원으로 나누고 100을 곱하면 마진 레벨은 500%다. 포지션을 보유한 뒤에는 잔고 대신 미결제 손익을 포함한 평가액을 쓴다. 손실이 나도 잔고 숫자가 그대로 보인다는 이유로 진입 전 마진 레벨을 계속 사용하면 계좌 상태를 잘못 판단한다.
가용 증거금과 청산 기준까지의 손실 여유도 서로 다르다. 진입 직후 가용 증거금은 평가액에서 사용 증거금을 뺀 80만원이다. 스톱아웃 50%에 해당하는 평가액은 10만원이므로, 현재 평가액과 그 기준 사이의 산술적 차액은 90만원이다. 80만원은 가용 증거금이고 90만원은 청산 기준까지의 단순 차액이다.
90만원이라는 계산 결과가 손실을 그 금액에서 멈춰 주지는 않는다. 스톱아웃은 계좌의 강제 청산 기준이며, 주문자가 정한 손절 가격과 역할이 다르다. 필요 증거금으로 진입에 묶이는 돈을 구한 뒤 평가액과 사용 증거금의 관계를 읽어야, 계산기 결과의 각 숫자를 혼동하지 않는다.
🧮 FX 증거금 계산기
내 잔고와 거래 조건으로 마진 레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용 증거금과 청산 기준까지의 산술적 손실 여유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예시 가격·환율은 계산용 가정이며, 기존 포지션·헤지 상계·단계별 증거금·스프레드·수수료·스왑·세금·뉴스 및 주말 증거금 상향·가격 및 환율 변동·실제 강제 청산 체결가는 계산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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