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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100배와 500배, 같은 랏의 증거금은 5분의 1

서학개미 투자포럼 ·

같은 상품과 랏이면 500배의 필요 증거금은 100배의 5분의 1입니다. 골드 0.1랏 예시는 20만원과 4만원이며, 가격 변동에 따른 손익은 같습니다.

레버리지 100배와 500배, 같은 랏의 증거금은 5분의 1

골드 0.1랏을 보유한 사람은 레버리지를 바꿔도 같은 양의 금 가격 변동을 떠안는다. 100배에서 500배로 바꾸면 주문에 묶이는 증거금만 줄고, 금을 보유한 양은 그대로다. 증거금이 싸졌다는 이유로 랏까지 늘리는 순간, 비교 대상은 전혀 다른 거래가 된다.

아래는 골드(XAUUSD) 가격 1온스당 2,000달러, 1랏당 100온스, 환율 1달러당 1,000원을 적용한 계산 예시다. 진입 전 잔고는 100만원이며 기존 포지션은 없다. 실시간 금 시세나 환율이 아니라 레버리지 차이를 분리해 보는 고정값이다.

거래량100배 필요 증거금500배 필요 증거금줄어드는 금액
0.05랏100,000원20,000원80,000원
0.1랏200,000원40,000원160,000원
0.2랏400,000원80,000원320,000원

🧮 FX 증거금 계산기

표의 랏을 내 거래량으로 바꿔 보세요. 현재가와 환율을 고정하면 100배와 500배에서 각각 묶이는 원화 증거금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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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배는 왜 증거금이 80% 줄어드나

레버리지 100배는 거래금액의 100분의 1을, 500배는 500분의 1을 증거금으로 맡기는 구조다. 거래금액을 나누는 수가 커지므로 필요한 돈은 작아진다. 같은 상품·가격·랏·환율을 놓고 비교하면 500배의 증거금은 100배의 20%이며, 감소율은 80%다.

표의 대표 사례인 골드 0.1랏은 금 10온스에 해당한다. 가격을 곱한 거래금액은 20,000달러이고, 이를 레버리지로 나누면 주문에 필요한 달러 증거금이 나온다. 100배는 200달러, 500배는 40달러이므로 같은 환율로 원화로 바꿔도 둘의 비율은 달라지지 않는다.

달러를 보유한 독자는 원화 환산액이 작아진 것과 달러 증거금이 줄어든 것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환율만 달라지면 두 레버리지의 원화 금액이 함께 움직인다. 레버리지 자체의 효과를 보려면 계산기의 환율과 현재가를 그대로 두고 배율만 바꿔야 한다.

증거금이 줄면 손실도 줄어드나

같은 랏을 유지한 사람의 가격 변동 손익은 레버리지 설정만으로 줄어들지 않는다. 금 보유량이 같고 진입 가격도 같으면, 이후 같은 가격에 매도했을 때의 달러 손익도 같다. 증거금은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묶이는 돈이지, 그 거래에서 잃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아니다.

FX 증거금 계산기 — 묶이는 돈만 다르다 도판

잔고 100만원으로 표의 0.1랏을 잡으면, 100배에서 증거금을 빼고 남는 가용 증거금은 80만원이다. 500배에서는 96만원이 남는다. 늘어난 16만원은 수익으로 받은 돈이 아니라 같은 잔고에서 주문에 덜 묶인 부분이다.

마진 레벨도 같은 이유로 높아진다. 미결제 손익이 없는 진입 시점에 잔고를 사용 증거금으로 나눈 비율은 100배에서 500%, 500배에서 2,500%다. 분모가 작아져 비율이 커졌으므로, 이 수치만 보고 가격 변동 위험까지 5분의 1로 줄었다고 판단하면 틀린다.

같은 증거금으로 랏을 늘리면 무엇이 달라지나

표에서 랏을 고정한 이유는 증거금 절감과 거래 확대를 구분하기 위해서다. 500배로 바꾼 뒤 절약한 증거금을 새 주문에 모두 쓰면 총 거래량이 커진다. 같은 증거금으로 거래금액을 5배까지 늘리는 비교에서는 가격이 같은 폭으로 움직여도 손익 금액이 5배로 커진다.

여기서 계좌에 표시된 최대 레버리지와 실제로 떠안은 거래 규모가 갈린다. 같은 잔고로 같은 랏을 보유한 두 사람은 설정 배율이 달라도 가격 변동에 노출된 거래금액이 같다. 한 사람이 랏을 늘렸을 때부터 잔고 대비 거래금액이 커지고, 같은 시장 움직임이 잔고에 주는 충격도 커진다.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아도 배율 변경은 강제 청산 계산에 영향을 준다. 스톱아웃을 사용 증거금 대비 평가액 50%로 놓으면, 대표 사례의 청산 기준 평가액은 100배에서 10만원, 500배에서 2만원이다. 잔고에서 이를 뺀 산술적 손실 여유는 각각 90만원과 98만원으로, 5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증거금은 5분의 1로 줄었지만 청산 기준까지의 차액은 8만원 늘어났다. 이 차액은 브로커가 포지션을 닫는 기준과 잔고 사이의 계산값이다. 내 자금에서 감당할 손실액과 같은 말로 쓰면, 청산 직전까지 버티는 것을 자금 관리로 오인하게 된다.

계좌에 500배라고 적혀 있으면 그대로 넣나

비교에 넣을 숫자는 해당 주문에 실제로 적용되는 레버리지다. 계좌가 허용하는 최대 배율과 상품별 적용 배율은 다를 수 있고, 거래 규모에 따라 증거금률이 달라지는 상품도 있다. 계좌 상단의 숫자만 가져오면 계산기에서 본 증거금과 주문 창의 금액이 어긋난다.

두 배율을 비교할 때는 상품과 계약 크기가 같은지부터 맞춘다. 그다음 랏·현재가·환율·잔고를 고정하고 레버리지만 바꾸면, 줄어드는 증거금과 달라지는 마진 레벨을 분리해 볼 수 있다. 주문 창의 증거금과 계산값이 다르면 더 높은 배율을 가정해 차이를 없앨 것이 아니라, 상품에 적용된 계약 조건을 대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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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잔고와 실제 적용 배율을 넣어 보세요. 같은 랏을 유지할 때 가용 증거금과 청산 기준까지의 산술적 여유가 얼마나 다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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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2026년, 고정 시세·환율의 단일 포지션 비교. 기존 포지션·헤지 상계·단계별 증거금·스프레드·수수료·스왑·세금·증거금 상향 자동 적용·진입 후 가격 및 환율 변동·실제 청산 체결가는 계산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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