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전 매도가는 매수가×(1+수수료율)÷(1−수수료율−세율)이다. 5만원에 수수료 0.015%·거래세 0.20%면 50,115.25원, 0.23% 올라야 본전이다.
주식 본전 매도가 구하는 법, 수수료·세금 빼고 0.23% 올라야 본전

5만원에 산 주식이 한 호가 올라 50,100원이 됐을 때 팔면 돈을 잃는다. 수수료 0.015%와 거래세 0.20%를 떼면 주당 49,992원이 들어오는데, 살 때 나간 돈은 수수료까지 50,007.5원이었다. 100주를 팔면 약 1,500원 손실이다. 화면의 빨간 숫자와 계좌의 실제 손익이 갈리는 구간이 이 0.23%다.
아래 표는 매수가 50,000원에 수수료율만 바꿔 본 본전 매도가다. 미국주식 행은 원화 환산 가격으로, 거래세를 0으로 놓았다.
| 조건 | 매매 수수료율 | 매도 세금율 | 본전 매도가 | 필요 상승률 |
|---|---|---|---|---|
| 국내 | 0.015% | 0.20% | 50,115.25원 | +0.23% |
| 국내 | 0.1% | 0.20% | 50,200.6원 | +0.401% |
| 국내 | 0.25% | 0.20% | 50,351.58원 | +0.703% |
| 미국주식 비교 | 0.25% | 0.00% | 50,250.63원 | +0.501% |
🧮 손익분기 매도가 계산기
표는 매수가 5만원 기준입니다. 내 평균 단가와 증권사 수수료율을 넣으면 본전 매도가와 필요 상승률이 원 단위로 나옵니다.
본전 매도가 공식, 왜 더하지 않고 나누나
본전 매도가 = 매수가 × (1 + 수수료율) ÷ (1 − 수수료율 − 매도 세금율). 분자는 살 때 실제로 나간 돈이고, 분모는 팔 때 손에 남는 비율이다. 팔 때 내는 수수료와 세금은 매수가가 아니라 매도 금액에 붙기 때문에 나누기로 푼다.
대표 조건을 넣으면 분자는 50,000 × 1.00015 = 50,007.5원, 분모는 1 − 0.00015 − 0.002 = 0.99785다. 나누면 50,115.25원이 나온다. 수수료와 세금을 그냥 더한 0.23%로 어림해도 주당 1원이 안 틀리지만, 수수료가 0.25%로 올라가면 어림셈과 1.58원이 벌어진다.
목표 수익률도 같은 식에 (1 + 목표)를 곱하면 된다. 같은 조건에서 10%를 남기려면 55,126.77원에 팔아야 한다. 55,000원이 아니다.
50,115.25원으로는 주문이 안 들어간다
국내 주식은 가격대마다 주문할 수 있는 최소 단위인 호가 단위가 정해져 있다. 2023년 1월 25일 개편 이후 코스피·코스닥 모두 5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종목은 100원 단위다. 50,115.25원 위의 첫 호가는 50,200원이어서, 5만원에 산 주식은 두 호가를 올라야 본전을 넘긴다.
가격대가 낮으면 호가가 더 촘촘해 올라야 할 칸 수가 늘어난다. 3만원에 샀다면 본전은 30,069.15원이고 50원 단위라 30,100원, 두 호가다. 1만원짜리는 본전 10,023.05원에 10원 단위라 10,030원, 세 호가를 올라야 한다. 「한 호가만 오르면 본전」은 대부분의 가격대에서 틀린다.
미국주식은 거래세가 없는데 본전이 더 멀다
표의 마지막 행은 세금을 0으로 두고 수수료 0.25%만 넣었다. 필요 상승률은 0.501%로, 국내 우대 수수료 계좌의 코스피·코스닥 종목(0.23%)보다 두 배 넘게 올라야 한다. 해외주식 수수료는 살 때와 팔 때 두 번 붙어서, 팔 때 한 번 내는 거래세 0.20%보다 무겁다.
갈림선은 편도 수수료 약 0.115%다. 해외 계좌 수수료가 이보다 높으면 국내 0.015% 계좌의 상장주식보다 본전이 멀고, 0.07%면 필요 상승률이 0.14%로 줄어든다. 환전 비용과 미국 SEC 수수료는 여기에 따로 붙고, 달러로 본전에 닿아도 그사이 환율이 내렸으면 원화로는 손실이다.
1년 이익 250만원을 넘는 부분에 붙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2%는 매도 대금에 비례하는 비용이 아니다. 세금 칸에 넣으면 본전이 엉뚱하게 올라가니 0으로 둔다.
앱 평균 단가를 그대로 넣어도 되나
여러 번 나눠 샀다면 체결 금액 합계를 전체 수량으로 나눈 가중평균을 넣는다. 앱 평단에 매수 수수료가 이미 들어가 있으면 공식의 (1 + 수수료율)과 겹쳐 본전이 부풀려진다. 체결 내역에서 수수료를 뺀 평균 단가를 찾아 넣는다.
수수료 무료 이벤트 계좌도 유관기관 비용을 포함한 실제 적용 수수료율을 확인해 넣는다. 매수·매도 비용이 모두 0인 경우에만 수수료 칸에 0을 넣는다. 5만원 매수라면 본전 50,100.2원, 필요 상승률 0.2%로 거래세만 남는다. 코넥스 종목은 세금 칸에 0.10%, 국내 상장 투자신탁형 ETF는 거래세가 면제라 0을 넣는다.
🧮 손익분기 매도가 계산기
목표 수익률 10%를 넣으면 비용을 다 내고 10%가 남는 매도가가, 세금 칸을 0으로 바꾸면 미국주식 본전이 나옵니다.
2026년 증권거래세(코스피 0.05%+농어촌특별세 0.15%, 코스닥 0.20%, 코넥스 0.10%)와 2023년 1월 25일 개편 호가 단위 기준. 환율·환전 비용·미국 SEC 수수료, 양도소득세·신용 이자, 수수료 최소금액과 원 단위 절사는 계산에서 뺐다.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채권 수익률 계산법, 표면금리 4% 채권을 90만원에 사면 연 6.32%가 되는 공식
채권 수익률은 (연 이자 + 연간 상환차익) ÷ 평균 투자금으로 계산합니다. 액면 100만원·표면금리 4%·5년 채권을 90만원에 사면 근사 만기수익률은 연 6.32%입니다.
적립식 투자 복리 계산법, 월 10만원·연 5%·10년이면 1,543만원
월 이율은 연 수익률을 12로 나누지 않고 (1+연 수익률)의 12제곱근에서 1을 뺀다. 매달 낸 돈을 남은 개월만큼 불려 더하면 월 10만원·연 5%·10년은 15,436,316원이다.
연평균 수익률, 총수익률 ÷ 기간이 아니다: 10년 2배는 연 10% 아닌 7.18%
아닙니다. 1년을 넘긴 투자는 복리 때문에 나눗셈이 실제보다 높게 나옵니다. 100만원이 2년 뒤 121만원이면 연 10.5%가 아니라 10.00%입니다.
적정주가 PER 몇 배가 맞을까? 업종 평균을 고르는 기준
적정주가에 쓸 PER은 고정된 정답이 없습니다. 사업과 이익 구조가 비슷한 기업의 배수에 자기 회사의 과거 평가를 대조해 적용 범위를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