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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이션 둔화와 마이크론의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서학개미 투자포럼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향후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투자자의 신뢰가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론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도 테크주 반등의 주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11월 기준으로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대비 2.7% 상승했으며, 이는 다우존스가 예상한 3.1%와 9월 발표치인 3.0%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둔화는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줄이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고용시장 안정에 집중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6% 상승했으며, 이는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10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휘발유와 식품 가격 변동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지표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둔화가 본격화되었는지에 대한 증거는 부족하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내년 3월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60%에 근접하게 보고 있으나, 1월에는 여전히 30% 미만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통화정책 기대는 미국 국채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11%로 변동이 없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6%로 소폭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도 증시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136억 4000만 달러의 매출과 조정 후 주당 순이익(EPS) 4.78달러를 발표하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마이크론의 주가는 12.1% 상승했다.

이외에도 오라클과 브로드컴, AMD, 엔비디아 같은 기술주들도 마이크론의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반등세 보이고 있다. 오라클은 전날에 비해 1.99% 올랐고, 엔비디아도 2.87%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고용 시장 지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4000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예상과 일치하는 수치다. 이러한 고용 지표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Fed의 완화적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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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이션 둔화와 마이크론의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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