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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의 내년 병력 모집 목표 4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서학개미 투자포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2024년 40만9000명의 병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가 올해의 동원 목표로 설정한 40만3000명의 병력을 이달 초 이미 달성했음을 근거로 한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러시아가 다가오는 해에 이렇게 높은 목표를 설정한 이유가 크렘린궁의 전략적 필요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다노우 총국장에 따르면, 러시아가 2024년 목표치로 설정한 40만9000명은 올해의 동원 목표를 초과한 수치이며, 이는 러시아 군의 지속적인 전력 증가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원래 크렘린궁은 올해 34만3000명 모집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 동원 숫자가 예상보다 많아지자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다노우 총국장은 대부분의 신병이 계약 군인으로 모집되고 있으며, 이들은 상당한 금액의 입대 보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신병들은 첫 입대 보너스로 200만 루블, 즉 약 37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급받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센티브가 공격적인 모집 활동의 한 원인일 수 있다.

특히, 러시아는 외국인 병력도 모집하고 있으며, 올레흐 이바셴코 우크라이나군 해외정보국장은 12월 한달 동안 25개국에서 150명 이상의 외국인이 러시아군에 합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투 경험이나 특정 기술을 가진 인력으로, 추가로 200명이 모집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는 러시아 군의 전반적인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에 따르면, 27일 기준으로 러시아는 전면 침공 이후 약 120만3000명의 병력을 잃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러시아의 대규모 모집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군사적 긴장은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병력 동원은 국제 사회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전개는 전 세계에서 군사적 안정성 및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은 평화 구축의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각국 정부와 국제 기구는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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