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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예능 프로그램, 중국 남극기지의 의외의 홍보 효과

서학개미 투자포럼


최근 MBC의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에서 출연진들이 중국 남극 장성기지를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이 기지가 예기치 않은 주목을 받았다. 이 방송은 중국 관영매체에 의해 중대한 홍보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장성기지는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경험하고 있다.

'남극의 셰프'는 남극에서 대원들에게 요리를 제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지난 12월 8일 방송에서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 등 4명이 명예 대원 자격으로 장성기지를 방문해 한국 세종과학기지와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이는 양국 간의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 관영 신문인 인민일보는 이 방송을 언급하며 장성기지가 보여준 연구 역량과 인도적 측면을 강조했다. 방송 중에는 기지 내에서 신선한 채소와 잘 갖춰진 주방, 살아 있는 해산물 등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히, 무자비한 폭설 속에서도 한국 제작진 29명에게 하루 밤의 체류를 허용한 모습은 장성기지의 따뜻한 인도적 접근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었다.

한국 출연진은 방문 전, 대다수의 남극 기지가 신선한 식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으나, 장성기지의 상황은 달랐다. 출연진은 기지에서 제공된 다양한 식재료를 보고 "중국 슈퍼마켓에 들어온 것 같았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방송 후, 글로벌타임스는 프로그램 규칙상 사용 가능한 재료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성기지가 보여준 식량 보급의 다양성을 강조하였다.

방송 이후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기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우리 기지의 식량 창고는 비어 있는데, 중국 기지에서는 처음 보는 식재료가 많아 놀랍다"라고 언급했으며, 중국의 SNS 플랫폼인 샤오훙수에서는 중국의 국력과 한중 관계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글들이 이어졌다. 한 사용자에게는 "중국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는 표현이 있었으며, 또 다른 이도 "이 모든 것은 결코 쉽게 성취된 것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인민일보는 "폭설은 언젠가 그치겠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어떤 국적이나 민족이든 서로의 우정과 개방, 포용성, 그리고 어려움에 맞서는 정신이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는 외교적 맥락에서 국경을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홍보 효과는 남극 기지가 가진 자원을 부각시키고 중국의 연구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프로그램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중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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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예능 프로그램, 중국 남극기지의 의외의 홍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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