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에서 공동 22위에 오르며 개인 최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19일(현지 시간) 차풀테펙 골프 클럽(파71, 744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김민규는 2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기록했던 공동 32위를 넘어섰다.
이번 대회에서 욘 람(스페인)은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21언더파 263타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시즌 2승을 달성했으며, LIV 골프 통산 4승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우승 상금으로는 400만 달러(약 59억원)를 수령했고, 그의 기량은 다시 한번 국내외 골프계에 주목을 받게 했다. 대회 2위는 다비드 푸이그(스페인)로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했으며, 공동 5위에는 티럴 해턴(잉글랜드, 11언더파 273타)이 올랐다.
참고로, 이미 연속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권했다. 한국계 선수 중 이태훈(캐나다)은 2타를 줄여 공동 15위로 마무리했으며, 한국 선수들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안병훈은 공동 25위에, 송영한은 공동 39위,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52위로 각각 순위를 마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은 강한 경쟁을 보여줬으며, 김민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김민규, LIV 골프 멕시코시티 대회에서 공동 22위 기록… 욘 람 시즌 2승 달성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G전자 애플 스마트홈 7종, 애플 이름은 빠지고 사고 책임은 LG가 진다
LG전자가 애플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홈 기기 7종을 연내 미국·캐나다·영국에 출시합니다. 제품은 LG 브랜드로 나가며 제조·판매·고객지원은 LG가 맡습니다. 애플은 설계에 참여하지만 이름은 올리지 않습니다. LG전자는 25억대 넘는 애플 기기로 들어가는 문을 얻었고, 그 대가로 품질과 보안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국세청 빅테크 소송 패소 이유, 송무 담당자가 1∼2년마다 바뀐다
국세청장은 빅테크 과세 소송 연패의 원인으로 '사람'을 짚었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한 사건을 오래 맡는데 국세청 송무 담당은 1∼2년마다 자리를 옮긴다. 그래서 성공보수제와 인사 대책은 준비 단계에 들어갔고, 세금 전문 법원은 검토할 만한 시기라는 말에 머물렀다.
브로드컴 혹 탄 CEO, AI 최대 제약은 칩도 전력도 아닌 자본
브로드컴 혹 탄 CEO와 인텔 립부 탄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2029~2030년까지 이어진다고 보면서도, 앞으로의 병목은 칩·전력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했다. 단기 호황은 수요가 받치지만, 그 뒤의 성장은 고객이 칩값을 조달하고 AI로 실제 이익을 증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로드컴의 1,150억 달러, 2,300억 달러 매출 목표도 결국 고객의 지갑에 걸린 숫자다.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