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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식발행시장 1위 … KB증권, 채권발행시장 선두 유지

서학개미 투자포럼


NH투자증권이 올해 주식발행시장(ECM)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2년 만에 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NH투자증권은 주식 발행에서 3조3436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25.8%를 차지했다. 이들은 총 23건의 주관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과거의 경쟁사인 KB증권에 비해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주었다.

반면, 전통의 강호 KB증권은 채권발행시장(DCM)에서 여전히 1위를 지키며 13년 연속 왕좌를 차지했다. 올해 KB증권은 51조5738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대표 주관하였으며, 이는 전체 시장의 2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1조6000억원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회사채와 1조4000억원 규모의 SK이노베이션 회사채 발행 업무를 맡아 뚜렷한 위상을 드러냈다.

채권 발행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이 44조6121억원으로 뒤를 이으며 2위에 올랐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와 현대제철 등 대규모 공모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차지했다.

또한,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KB증권이 두각을 나타내어 총 12건의 주관 업무를 수행하며 8382억원의 실적을 올린 반면, NH투자증권은 유상증자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조6477억원의 주관 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등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맡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었다.

리그테이블 자료에 따르면, 자본시장에서 인수·합병(M&A), 주식발행시장, 채권발행시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참가자들의 실적을 집계하고 있어, 이들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결론적으로, NH투자증권은 주식발행시장에서의 성과로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KB증권은 채권발행시장에서는 여전히 굳건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향후 자본시장 전반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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