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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부진에도 장기 성장 로드맵에 대한 긍정적 평가 유지

서학개미 투자포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 로드맵이 잘 마련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삼성SDS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2,330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출액은 1.9% 감소한 3조 5,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클라우드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4% 증가한 6,979억원으로 추정하였으나, 서비스 제공업체(CSP)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MSP)의 성장이 10% 후반에 머물면서 전체 클라우드 사업부의 성장률 둔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S가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는 삼성SDS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 중이며, 이 프로젝트가 확정될 경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해남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와 삼성 계열사를 포함한 공공 및 금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촉진에 따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삼성SDS는 약 6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망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삼성SDS의 성장 로드맵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기업 가치 평가(밸류에이션)가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며 "단기적으로 당장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장기 투자에 적합한 기업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삼성SDS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평가들은 삼성SDS가 보유한 자산과 영속적이고 명확한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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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부진에도 장기 성장 로드맵에 대한 긍정적 평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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