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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첫날 9% 상승…삼성출판사 주가는 22% 하락

서학개미 투자포럼


유아용 콘텐츠 기업인 더핑크퐁컴퍼니가 18일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첫날, 공모가 대비 9.34% 상승한 4만155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이날 더핑크퐁컴퍼니의 주가는 개장 직후 5만8000원에 시작해 최대 6만150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은 점차 줄어들었다. 같은 날, 이 회사의 지분 16.77%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출판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07% 하락하여 1만4370원에 마감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상장에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300개 기관이 참여하여 61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되었다.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8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8조 452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으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

업계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씰룩'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며, 전 세계 244개국에서 25개 이상의 언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 배급해왔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신규 IP 출시를 더욱 가속화하고,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및 글로벌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김민석 대표는 “더핑크퐁컴퍼니는 데이터, AI, 현지화를 기반으로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엔터테크(Enter-Tech)’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IP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글로벌 패밀리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상장과 관련한 업계의 반응을 보면, 더욱 많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더핑크퐁컴퍼니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IP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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