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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와 완전자율주행으로 역사적 최고가 경신 잠실

서학개미 투자포럼


테슬라가 로보택시와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상승세를 타고, 역사적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최근 3.56% 오른 475.31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장 초반에는 481.77달러까지 상승해 488.54달러의 역대 최고가에 가까워지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활동과 전기차 판매 저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하반기에 들어서며 주가가 연초 대비 25.32% 상승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루었다. 같은 기간 매그니피센트 7(M7) 기술주 중에서 3위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알파벳과 엔비디아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을 보여주며 시장의 기대를 끌어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테슬라는 종가 기준으로 3%만 더 오르면 역사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올해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은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테슬라만큼은 아직 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의 역대 최고가는 지난해 12월 17일의 479.86달러이며, 장중 최고가는 같은 해 12월 18일의 488.54달러로 기록되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앞으로 3~6개월 내에 완전자율주행 관련 연방 규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율주행과 로봇공학의 새로운 장이 시작되면서 2026년은 테슬라와 머스크에게 '괴물 같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자산의 강세 시나리오 하에서 내년 말 8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기본 목표가는 기존의 600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테슬라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으며, 머스크 CEO는 차량 내 탑승자 없이 테스트가 진행 중임을 알렸다.

테슬라의 재도약과 로보택시 프로젝트는 앞으로의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를 통해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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