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할매수 평균 매입단가, 매수가를 더해 나누면 왜 틀릴까?

주식 분할매수 평균 매입단가는 매수 금액 합계를 총 수량으로 나눠 구한다. 가격만 평균 내거나 쓰지 않은 잔액을 포함하면 실제 평단과 달라진다.

같은 주식을 10,000원, 9,500원, 9,000원에 나눠 사도 평균 매입단가가 꼭 9,500원은 아니다. 각 가격에 몇 주를 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총 투자금 570,000원을 3회에 똑같이 배정한 예시에서는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주식을 사면서 예상 평단이 9,483.33원으로 내려간다.
| 하락 간격 | 총 수량 | 계획 매수 금액 | 예상 평단 | 잔액 |
|---|---|---|---|---|
| 0% | 57주 | 570,000원 | 10,000원 | 0원 |
| 5% (대표) | 60주 | 569,000원 | 9,483.33원 | 1,000원 |
| 10% | 63주 | 563,000원 | 8,936.51원 | 7,000원 |
표는 총 투자금과 첫 가격을 고정하고 하락 간격만 바꾼 계산이다. 각 회차에 같은 예산을 배정하되 온전한 주식 수만큼 사고 남은 돈은 잔액으로 둔다. 평단을 구할 때는 투자금 전체가 아니라 표의 계획 매수 금액을 총 수량으로 나눈다.
🧮 분할 매수 계산기
표의 투자금 대신 내 예산과 현재가를 넣으면 예상 평단과 잔액이 나온다. 분할 횟수와 가격 간격도 내 계획에 맞춰 바꿀 수 있다.
매수가 3개를 더해 3으로 나누면 왜 틀릴까
가격의 단순 평균은 매번 같은 수량을 샀을 때 맞는다. 같은 예산을 쓰는 분할매수에서는 주가가 낮아질수록 살 수 있는 수량이 늘어난다. 많이 산 가격이 전체 평단에 더 크게 반영되므로, 각 매수가에 산 수량도 함께 계산한다.
대표 예시에서 회차별 예산은 190,000원이다. 첫 가격에는 19주, 두 번째 가격에는 20주, 세 번째 가격에는 21주를 살 수 있다. 낮은 가격에 산 주식이 더 많아서 최종 평단은 세 가격의 가운데 값보다 낮아진다.
회차별 매수 금액은 매수가에 수량을 곱해 구한다. 앞의 2회는 배정 예산을 전부 쓰고, 마지막 회차는 189,000원을 쓴다. 이 금액들을 합쳐 총 수량으로 나누는 569,000원 ÷ 60주 = 9,483.33원이 대표 예시의 계산이다.
일부 회차에서 계획한 수량만큼 사지 못했다면 실제 산 수량으로 다시 계산한다. 주문을 낸 수량까지 더하면 아직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이 분모에 들어간다. 내 거래의 평균 매입단가는 실제로 체결된 가격과 수량으로 구한다.
쓰지 않고 남은 돈도 매입단가에 넣을까
잔액은 주식을 사는 데 쓰지 않은 현금이므로 평단에서 뺀다. 대표 예시에서 투자금 전액을 총 수량으로 나누면 9,500원이 나오지만, 그중 일부는 여전히 현금으로 남아 있다. 주식에 들어간 돈과 남은 돈을 구분해야 주당 매입 비용을 정확히 구할 수 있다.
이 계산에서는 회차마다 배정된 예산 안에서 정수 주를 산다. 나눗셈에서 소수점 아래 수량은 버리고, 실제 수량에 매수가를 곱해 사용 금액을 확정한다. 예산을 먼저 모두 썼다고 놓고 평단을 계산하면 이 과정에서 남은 현금만큼 매입단가를 부풀린다.
해외주식 계좌에서 소수점 매수를 한다면 수량 계산이 달라진다. 이 계산기는 국내주식의 정수 주 매수를 가정하므로, 소수점까지 예산을 소진하는 거래와 수량이 같지 않다. 달러로 산 주식의 평균 가격과 원화로 환산한 투자 비용도 서로 다르다. 이 도구에는 환율을 넣는 칸이 없다.
계산기의 예상 평단을 내 계좌와 어떻게 맞출까
예상 평단을 확인하려면 총 투자금과 현재가를 넣고 분할 횟수와 하락 간격을 정한다. 이 계산기의 간격은 처음 입력한 현재가를 기준으로 한다. 대표 예시의 가격은 직전 가격에서 같은 비율로 계속 내리는 방식이 아니라, 첫 가격에서 같은 금액 간격으로 내려간다.
계산 결과에서는 평단보다 먼저 회차별 가격과 수량을 확인한다. 내가 계획한 가격 배열이 맞고 각 회차의 수량도 맞아야 마지막 평균을 내 계획에 적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같아도 매수 수량이 달라지면 평단이 달라지므로, 실제 거래를 마친 뒤에는 체결 내역의 금액과 수량으로 다시 계산한다.
기존에 보유한 주식이 있다면 이 결과는 새로 계획한 매수분만의 평균이다. 계좌 전체 평단은 기존 보유분의 매입 금액과 새 매수 금액을 더한 뒤, 기존 수량과 새 수량의 합으로 나눈다. 계산기의 예상 평단과 계좌 전체 평단은 계산에 포함한 보유분이 같아야 비교할 수 있다.
평단이 낮아졌다는 사실만으로 이익이 생기지는 않는다. 대표 예시의 주식을 마지막 매수가로 평가하면 매수 금액보다 평가액이 적다. 평균 매입단가는 주식을 사는 데 쓴 비용의 기준이고, 현재 이익과 손실은 그 비용을 현재 평가액과 비교해 판단한다.
🧮 분할 매수 계산기
내 계획에서 낮은 가격에 몇 주를 더 사는지 확인할 수 있다. 총 투자금·현재가·횟수·간격을 넣으면 수량과 새 매수분의 평단이 나온다.
2026년 기준 계산기 산식. 수수료·세금·배당·환율·해외주식 소수점 매수·기존 보유분·호가 단위 조정·가격제한폭·계획 기간·실제 체결·결제 일정은 반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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