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비 3대1 손익분기 승률은 25%, 33%가 아닌 이유

손익비 3대1의 손익분기 승률은 비용을 빼면 25%다. 이긴 1번이 진 3번을 메워 4번 중 1번만 맞혀도 본전이다.

50,000원에 산 주식의 손절가를 45,000원, 목표가를 65,000원으로 잡으면 지는 거래에서 주당 5,000원을 잃고 이기는 거래에서 15,000원을 번다. 100주라면 한 번 질 때 500,000원, 한 번 이길 때 1,500,000원이다. 이 계획을 10번 되풀이해 3번만 맞혀도 4,500,000원을 벌고 3,500,000원을 잃어 1,000,000원이 남는다. 7번을 틀렸는데 계좌는 플러스다.
| 목표가(진입 50,000원·손절 45,000원) | 손익비 | 손익분기 승률 | 100주 예상 이익 |
|---|---|---|---|
| 55,000원 | 1배 | 50% | 500,000원 |
| 60,000원 | 2배 | 33.33% | 1,000,000원 |
| 65,000원 | 3배 | 25% | 1,500,000원 |
| 70,000원 | 4배 | 20% | 2,000,000원 |
| 75,000원 | 5배 | 16.67% | 2,500,000원 |
🧮 손익비 계산기
표는 진입 50,000원·손절 45,000원 기준입니다. 내 진입가·손절가·목표가를 넣으면 내 계획의 손익비와 본전 승률이 나옵니다.
손익비 3대1인데 왜 33%가 아니라 25%인가
가장 흔한 착각은 「3대1이니까 3번에 1번 이기면 된다」는 계산이다. 1을 3으로 나눈 33.33%는 손익비 2대1의 손익분기 승률이다. 3대1이면 이긴 거래 1번이 진 거래 3번을 메우므로, 본전이 되는 묶음은 3번이 아니라 이긴 1번과 진 3번을 합친 4번이다.
그래서 공식은 1 ÷ (1 + 손익비)다. 손익비 3을 넣으면 1 ÷ 4 = 25%가 나온다. 33%를 기준으로 삼은 사람은 비용을 빼고 승률이 25%를 넘고 33% 이하인 구간의 기록을 보고도 손절 계획이 틀렸다고 판단하게 된다.
10번 거래하면 몇 번 이겨야 남나
100주, 손실 500,000원·이익 1,500,000원 조건을 그대로 두고 승리 횟수만 바꿔 보면 경계가 선명하다. 10번 중 2번 이기면 3,000,000원을 벌고 4,000,000원을 잃어 1,000,000원 손해다. 3번 이기면 1,000,000원 이익으로 돌아선다.
정확히 본전인 지점은 4번 중 1번이다. 1,500,000원 한 번과 500,000원 세 번이 맞아떨어져 합계가 0원이 된다. 10번 기준으로는 2.5번이라 2번과 3번 사이에서 손익이 뒤집힌다.
이 계산은 매번 같은 수량, 같은 손절폭, 같은 목표폭으로 끝까지 청산했을 때만 맞는다. 이긴 거래는 절반만 팔고 진 거래는 200주였다면 실제 손익비는 3이 아니고, 본전 승률도 25%에서 벗어난다. 거래 기록의 평균 이익 금액과 평균 손실 금액으로 다시 나눠 봐야 내 진짜 손익비가 나온다.
리스크 리워드 1:3과 손익비 3대1은 같은 말인가
같은 조건이다. 손익비는 이익을 앞에 두어 3:1로, 리스크 리워드는 위험을 앞에 두어 1:3으로 적는 경우가 많다. 어느 쪽이든 5,000원을 걸고 15,000원을 노리는 계획이면 손익분기 승률은 25%다.
순서를 거꾸로 읽으면 결과가 정반대로 간다. 1:3을 「1을 벌려고 3을 건다」로 받아들이면 손익분기 승률은 75%가 된다. 해외 차트 도구나 유튜브에서 비율을 볼 때 앞 숫자가 손실인지 이익인지부터 확인한다.
미국 주식처럼 달러로 거래해도 손익비와 손익분기 승률은 그대로다. 진입 100달러·손절 90달러·목표 130달러면 손실폭 10달러, 이익폭 30달러로 3배, 25%다. 원화 금액은 환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비율은 통화와 상관없다.
수수료를 내면 25%보다 올라간다
25%는 비용을 뺀 숫자다. 사고팔 때마다 수수료와 세금이 붙으면 이긴 거래의 이익은 줄고 진 거래의 손실은 커진다. 100주 거래마다 비용이 50,000원 든다고 놓으면 이익은 1,450,000원, 손실은 550,000원이 되고 본전 승률은 550,000 ÷ 2,000,000 = 27.5%로 오른다.
손절가에서 정확히 팔리지 않는 경우도 같은 방향으로 작용한다. 장 시작부터 손절가 아래에서 출발하면 손실폭이 5,000원보다 커지고, 3대1로 세운 계획이 실제로는 2대1 수준으로 끝날 수 있다. 체결 가격 차이의 영향은 계획 손익비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손절폭과 실제로 더 밀린 폭에 따라 달라진다. 손절폭 5,000원에서 2,500원이 더 밀리면 실제 손익비는 15,000 ÷ 7,500 = 2배다.
🧮 손익비 계산기
다음 매매 계획을 넣어 보세요. 손익비가 3배에 미치는지, 몇 번 중 몇 번 맞혀야 본전인지 숫자로 나옵니다.
2026년 10월 기준. 매수 기준·같은 수량·전량 청산 가정이며 수수료·거래세·환율 변화·갭 하락에 따른 체결 차이는 계산에서 뺐다. 목표가 도달 확률이나 매매 권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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