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은 최근 미국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반으로 하는 영구선물 5종을 상장했다. 이 상품들은 모두 테더(USDT)로 결제되며, 최대 20배의 레버리지와 24시간 주 7일 거래를 지원한다.
4일 오후 11시까지 비트겟이 새롭게 상장하는 거래 쌍은 △PEPUSDT △BKNGUSDT △SSPCUSDT △SPCHUSDT △GFSUSDT로, 펩시코($PEP), 부킹홀딩스($BKNG), 글로벌파운드리스($GFS)와 레버리지쉐어즈(Leverage Shares)의 2배 레버리지 ETF인 SPCX와 연계된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SSPC는 'Leverage Shares 2x Short SPCX Daily ETF'로, SPCH는 'Leverage Shares 2x Long SPCX Daily ETF'로 소개되었다. SSPC는 SPCX의 일간 성과를 -200%로 추종하는 고위험 단기 상품이라고 알려졌다.
비트겟의 주식 영구선물은 일반 주식 거래와는 구조가 다르다. 이 거래의 가격은 전통 주식시장에 기반하고, 파이스(Pyth), dxFeed, Massive, Intrinio와 같은 데이터 제공자의 정보에 따라 변동된다. 일반 주식 현물 거래는 USDT로 직접 이루어지지만, 주식 영구선물은 토큰화된 주식 지수를 추적하는 형태의 USDT 증거금 기반 파생상품이다.
비트겟이 새롭게 상장한 주식 영구선물에는 소비재, 여행, 반도체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펩시코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하루에 10억 회 이상 자사 제품이 소비됨을 강조하고 있으며, 부킹홀딩스는 Booking.com, Priceline, agoda, KAYAK, OpenTable 등 플랫폼을 통해 220개 이상 국가에서 온라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자동차, 항공우주, 방위, 데이터센터, 스마트 모바일 기기 및 사물인터넷 시장을 위한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 대상에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주식 영구선물 상장은 비트겟이 주식형 파생상품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비트겟은 1월 30일에 주식 선물을 2월 7일부터 24시간 거래 체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으며,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메타($META), 코인베이스($COIN), QQQ와 같은 다양한 주식을 예시로 제시한 바 있다.
PEPUSDT는 과거 상장 폐지 이력이 있어 주목된다. 비트겟은 4월 14일에 PEPUSDT를 비롯한 5종의 주식 선물과 해당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으며, 이제 PEPUSDT는 약 4개월 만에 재상장된 상품이 되었다. 비트겟은 이와 같은 상품이 증권이 아니며, 기초 주식이나 관련 주식 토큰 및 지수에 대한 실제 소유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에 따라 배당, 이자, 의결권 및 주주권, 주식 분할, 분사 및 청약권 등의 권리는 제공되지 않는다.
비트겟의 영구선물 출시로 인해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식형 파생상품 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향후 비트겟이 제공할 다양한 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겟, 주식 영구선물 5종 출시…PEP 4개월 만에 재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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