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유가 2025 롯데렌터카 WG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여자 스크린골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전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총상금 1억2000만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박단유는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를 기록하여 최종 합계 26언더파로 경쟁자 한지민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단유는 우승 상금 2500만원을 수령하였으며,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 및 통산 7승을 기록한 바 있다. 그녀는 또한 대상 포인트 1위에 해당하는 1만8590점을 달성하며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직후 박단유는 "올해 두 번째 대회 및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기에 "퍼터 부문 개선에 도움을 준 동료 선수들, 항상 응원해 주시는 가족, 그리고 대회 관계자와 스폰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제주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테디밸리CC에서 펼쳐졌다. 대회에서는 홍현지가 상금왕(9300만원)으로 자리매김하고, 한지민은 인기상을, 김채영은 신인상을 받는 등 다수의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골프존 WG 투어는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투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메이저 대회를 신설하고, 4K 중계 환경을 도입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스크린골프 투어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시청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 대회 수와 총상금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포인트 구성과 경기 규모의 성장을 통해 스크린골프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