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바스토그룹이 5년 안에 당진 공장을 증설해 배터리팩 라인을 짓는다. 충남도·당진시와 1천350만달러 규모 MOU를 25일 체결했다.
베바스토 당진 배터리팩 증설, 충남도 1350만달러 투자협약

충남도와 당진시가 독일 자동차부품기업 베바스토그룹과 1천350만달러 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바스토는 5년 이내 당진 공장을 증설하고 배터리팩 신규 생산라인을 짓기로 했으며, 고용 확대도 병행한다.
베바스토 당진공장, 2020년부터 이어진 투자
- 베바스토는 1901년 설립돼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사에 꼽히며, 지난해 매출은 40억유로다.
- 베바스토는 북미·유럽·아시아 등에 50개 이상의 사업장을 두고 있고 직원 수는 1만3천100명이다.
- 베바스토는 2020년부터 충남에 투자해 당진에서 생산시설을 운영해 왔다.
- 충남도와 당진시는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으로 투자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베바스토, 무엇을 언제 어디서 체결했나
충남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바스토그룹, 당진시와 함께 1천350만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럽 출장 중인 박수현 충남지사와 김기재 당진시장, 마르셀 바틀링 베바스토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번 투자는 베바스토의 성장뿐 아니라 충남과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바스토가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지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공장 증설·배터리팩 라인, 5년 안에 어떻게 바뀌나
협약에 따라 베바스토는 앞으로 5년 이내에 당진 공장을 증설하고 자동차 배터리팩 신규 생산라인을 설치한다.
공장 증설과 함께 당진지역 고용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 투자가 국내 자동차 부품 생태계와 어떻게 연결되나
베바스토는 2020년부터 충남에 투자하며 당진에서 생산시설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 MOU는 그 투자를 확대하는 후속 단계다. 이번 발표만으로는 국내 상장 부품사의 매출이나 공급망 편입 여부가 확인되지 않으며, 이는 지역 고용과 산업 인프라에 관한 지자체 발표라는 점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1901년 설립된 베바스토는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로 자동차 루프, 공조·열관리 시스템,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하며 북미·유럽·아시아 등에 50개 이상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직원은 1만3천100명, 매출은 40억유로다.
다음에 확인할 것 — 착공과 투자 집행 시점
이번 발표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단계로, 실제 착공일이나 배터리팩 라인 가동 시점, 투자금 집행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충남도와 당진시가 약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이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형태로 실행되는지도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할 부분이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이나 지역 투자에 대한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이번 협약은 양해각서(MOU) 단계로 구속력 있는 확정 투자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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