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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제 부진에도 지방금융지주 목표가 상승의 이유는 무엇인가?”

서학개미 투자포럼


증권가가 지방금융지주에 대한 목표가를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이는 지역경제의 침체와는 대조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iM금융지주 등 지방금융지주에 대한 목표가를 높인 증권사들의 리포트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특정 이유에 기인한다.

첫 번째로, 대손율 감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 주목받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092억원에 달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6%와 27.3%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적립액 감소 덕분이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회사의 자본 여력을 증대시켜, 주주환원율 확대를 가능하게 했다. BNK금융지주는 올해 하반기에 자사주 600억원 매입을 결정하며 주주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두 번째로, iM금융지주는 매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자본 비율 상승 여지가 큼에 따라 주주환원 목표치를 상향할 것이다. iM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550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초과했으며, 대손비용이 642억원에 지나지 않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향후 자본 비율을 더욱 증가시켜 주주환원율 목표도 50%로 높일 것으로 예측된다.

JB금융지주는 2분기 연결순이익이 2077억원에 달하며,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3704억원에 올랐다. 이의 핵심 요인은 PF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859억원으로 크게 확대되었고, 대손비용이 1100억원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JB금융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투자자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방금융지주가 외국인 노동자 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외환 송금 수요가 많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이루어질 경우 고객 기반 확장에 유리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지방금융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더 큰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역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금융지주의 목표가 상승은 주 효과적인 경영 전략과 실적 개선, 주주환원율 증대 등 복합적인 요인들에 기인하며, 향후 이들 지주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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