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협력하여 국내 신생아중환자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에 가족중심케어(Family-Centered Care, FCC) 모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협약의 취지는 치료 과정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진 의료 방식을 통해 신생아와 가족 모두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위치한 권역모자의료센터와 핀란드 투르쿠대학교병원 FCC 교육본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3650지구는 핀란드 FCC 트레이너를 초청하여 국내 교육을 진행하고, NICU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르쿠대학교병원에서의 현지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 협력병원의 의료진을 위한 FCC 교육 프로그램과 심포지엄도 개최될 계획이다.
김종문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3650지구와 일본 도쿄의 2750지구가 함께 이룬 뜻깊은 협력 사업”이라며 “가족중심케어 모델은 신생아와 부모 모두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족중심케어는 부모가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며,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최근 들어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신생아 치료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행복한 가족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또한, 해당 모델은 의료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면, 의료진은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치료 결과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국제로타리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협력은 신생아 치료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가족 중심의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이러한 모델이 도입되는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의료 시스템의 혁신을 촉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