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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수익률 계산법, 표면금리 4% 채권을 90만원에 사면 연 6.32%가 되는 공식

서학개미 투자포럼

채권 수익률은 (연 이자 + 연간 상환차익) ÷ 평균 투자금으로 계산합니다. 액면 100만원·표면금리 4%·5년 채권을 90만원에 사면 근사 만기수익률은 연 6.32%입니다.

채권 수익률 계산법, 표면금리 4% 채권을 90만원에 사면 연 6.32%가 되는 공식

표면금리 4%짜리 채권을 90만원에 사면 이 채권에는 수익률이 세 개 붙는다. 증서에 적힌 표면금리 4%, 1년 이자를 산 값으로 나눈 현재수익률 4.44%, 만기까지 들고 있을 때의 근사 만기수익률 6.32%다. 6.32%가 4%보다 높은 이유는 90만원에 사서 만기에 100만원을 돌려받기 때문이다. 이 값은 만기 보유를 가정한 세전 근사치라서, 예금 금리와 견줄 때는 세금·비용 기준을 맞추고 이자 지급 주기와 재투자 조건까지 같이 놓고 본다.

계산은 한 줄로 끝난다. 근사 만기수익률 = (연 이자 + (액면 − 매수가) ÷ 남은 연수) ÷ ((액면 + 매수가) ÷ 2). 대표 예시를 넣으면 (40,000원 + 20,000원) ÷ 950,000원 = 6.32%가 나온다.

매수가연 이자연간 상환차익평균 투자금근사 YTM현재수익률
900,000원 (대표)40,000원+20,000원950,000원6.32%4.44%
1,000,000원 (비교)40,000원0원1,000,000원4.00%4.00%
1,100,000원 (비교)40,000원−20,000원1,050,000원1.90%3.64%

세 줄 모두 액면 1,000,000원, 표면금리 4%, 남은 기간 5년, 연 1회 이자 조건이다. 채권은 같고 산 값만 다르다.

🧮 채권 수익률 계산기

표는 액면 100만원·표면금리 4%·5년 기준입니다. 내 채권의 매수가와 남은 기간을 넣으면 만기수익률과 현재수익률이 함께 나옵니다.

내 채권 만기수익률 계산하기 →

채권 수익률 공식은 어떤 순서로 계산하나

첫 단계는 1년 이자다. 이자는 매수가가 아니라 액면에 표면금리를 곱해 정해진다. 1,000,000원 × 4%라서 90만원에 샀든 110만원에 샀든 해마다 40,000원이 들어온다.

둘째 단계는 만기에 생기는 차익을 해마다 나눠 갖는 것이다. 90만원에 산 채권은 5년 뒤 100만원으로 돌아오니 차익 100,000원을 5로 나눠 연 20,000원을 이자에 더한다. 액면보다 비싸게 샀다면 이 값이 마이너스가 되어 이자에서 빠진다.

셋째 단계는 분모다. 처음 넣은 돈은 90만원이지만 만기에는 100만원으로 불어나 있으니, 근사식은 두 값의 평균 950,000원을 투자금으로 본다. 연 60,000원을 950,000원으로 나눈 값이 6.32%다.

채권 수익률 계산기 — 근사 YTM 3단계 도판

증권사 화면의 채권 가격 9,000원은 어떻게 넣나

국내 증권사 화면은 채권 가격을 액면 10,000원당 금액으로 보여 주는 경우가 많다. 9,000원으로 표시됐다면 액면의 90%라는 뜻이라서, 액면 1,000,000원어치를 사면 매수가 칸에는 900,000원을 넣는다.

결제금액을 그대로 넣으면 틀린다. 이자 지급일 사이에 사면 지난 이자 지급일부터 쌓인 경과이자를 판 사람에게 먼저 치르고, 수수료도 붙는다. 이 돈이 매수가에 섞이면 같은 채권의 수익률이 실제보다 낮게 계산된다.

현재수익률이 높으면 만기수익률도 높을까

110만원에 산 채권의 현재수익률은 3.64%로 표면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만기수익률은 1.90%로 떨어진다. 5년 뒤 100만원만 돌려받으니 연 20,000원의 상환차손이 이자 40,000원의 절반을 깎는다.

더 비싸게 사면 이자를 다 받고도 손해가 난다. 같은 채권을 130만원에 사면 5년간 이자 200,000원과 원금 1,000,000원을 합쳐 1,200,000원을 받는다. 낸 돈보다 100,000원이 적고, 근사 만기수익률은 −1.74%다. 표면금리가 높아 이자가 두둑해 보이는 채권일수록 매수가가 액면을 얼마나 넘는지부터 본다.

증권사 만기수익률과 숫자가 조금 다른 이유

증권사가 보여 주는 만기수익률은 이자와 상환금을 받는 날짜마다 할인해 매수가와 같아지는 금리를 거꾸로 찾은 값이다. 대표 예시를 이 방식으로 풀면 약 6.40%로, 근사식 6.32%와 0.08%포인트 차이가 난다. 비교용으로는 충분하지만 소수 둘째 자리까지 맞지는 않는다.

차익이 클수록 오차가 커진다. 이자가 없는 채권을 액면 1,000,000원, 매수가 500,000원, 잔존 1년으로 넣으면 실제 연수익률은 100.00%인데 근사식은 평균 750,000원을 분모로 써서 66.67%를 낸다. 할인 폭이 큰 무이표채는 증권사 표기 수익률을 기준으로 삼는다.

미국 국채처럼 이자를 6개월마다 주는 채권도 근사식은 1년 이자 합계로만 본다. 서학개미가 달러 채권을 볼 때 이 계산으로 나오는 건 달러 기준 수익률까지다. 원화 수익률은 이자와 상환금을 실제로 환전하는 날의 환율을 적용해 따로 계산한다. 달러 수익률에 환율 변동률을 더하는 식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 채권 수익률 계산기

증권사 화면 가격을 액면 단위로 바꿔 넣으면, 그 채권을 만기까지 들고 갈 때 연 몇 %인지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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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기준. 세전 계산이며 세금·매매 수수료·경과이자·환율 변화·쿠폰 재투자 효과·중도 매도·조기상환·채무불이행은 계산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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