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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동평균 정배열, 4번 중 2번만 크게 올랐다
비트코인 이동평균이 2025년 6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50일선>100일선>200일선 정배열을 앞두고 있다. 이 신호는 이미 오른 가격을 뒤에서 확인할 뿐이다. 과거 4번 중 2번만 큰 상승으로 이어졌고, 2024년 6월에는 20일 만에 깨지며 약 10% 하락했다.
클래리티법 상원 부결… 협상 깬 건 트럼프 암호화폐 수익 14억 달러
635쪽 클래리티법이 2026년 9월 15일 상원 토론종결 투표에서 부결됐다. 시장구조 쟁점은 거의 합의됐고, 협상을 깬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암호화폐 사업으로 번 14억 달러를 겨눈 윤리 조항이었다. 법안을 이끈 공화당 의원 두 명이 다음 의회에 없어 협상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간다.
크립토 채용 공고 3배, 지원은 왜 줄었나
9월 크립토 채용 공고는 1,241건으로 7월의 3배를 넘었지만 지원은 2만 건 아래로 줄었다. 금융·AI 전문직 수요와 한국의 컴플라이언스 채용 비중 18.4%에서 채용과 지원이 엇갈린 배경을 짚는다.
ICBA 소송이 묻는 것… 예금 없는 크립토 신탁은행도 은행인가
ICBA는 OCC가 크립토 기업에 내준 국가신탁은행 인가가 국법은행법을 넘어섰다며 2026년 10월 2일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 업계 전체의 규칙을 다투면서도 소장에서 실제 피해 사례로 든 곳은 덜 알려진 Protego다. 2018년에 시작된 같은 틀의 소송이 2021년 본안 판단 없이 각하됐던 전례를 피하려는 설계로 볼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영업이익 78% 감소… 거래 줄어도 서버·인력 비용은 그대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7곳의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816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78% 줄었다. 한 번의 나쁜 반기가 아니라 2024년 하반기 7,415억원 고점에서 이어진 하락이다. 매출의 99.7%가 거래수수료인 구조라 거래대금이 44% 줄자 이익이 그보다 크게 줄었다.
SOL 반도체전공정 끌어올린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제 매도 1조7,000억원
SOL 반도체전공정의 한 달 수익률 32.45% 뒤에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제 매도 약 1조7,000억원이 있었다. 비중 상한이 소부장으로 돈을 옮긴 과정과 10월 반도체 ETF 18조1000억원 리밸런싱의 수급을 짚었다.
SEC 토큰화 주식 면제, 다음 위원장이 서명 한 번으로 거둘 수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클라리티법(CLARITY Act)은 9월 15일 상원에서 막혔지만, 9월 17일 SEC가 토큰화 미국 주식의 온체인 거래를 허용하는 혁신 면제를 내놓으며 규칙은 들어섰다. 다만 이 규칙은 법이 아니라 SEC 재량이라 다음 위원장이 서명 한 번으로 바꿀 수 있다. 업계가 큰돈을 들여 사려던 영구성은 손에 넣지 못했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월분배 1.43%, 재원은 상승 포기의 대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9월 주당 170원, 월분배율 1.43%를 지급하며 6개월 연속 월분배를 이었다. 이 돈은 예금 이자 같은 안정 수익이 아니라 코스피200의 상승분 일부를 미리 팔고 받은 옵션 프리미엄이다. 분배율보다 분배 재원이 무엇인지, 총수익이 어떻게 됐는지를 먼저 봐야 한다.
AI 에이전트는 지금 무엇으로 돈을 내고 있나
AI 에이전트가 쓸 결제 레일은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형이다. 코인베이스가 만든 x402는 2026년 4월 기준 6만 9,000개 에이전트가 누적 약 1억 6,500만 건, 연환산 약 6억 달러를 수수료 0%로 주고받는 통로다. 반면 이 논의의 근거로 자주 소환되는 골드만삭스 1,000억 달러 펀드 소식은 에이전트와 무관하고 토큰화조차 하지 않았다.
신한은행 스테이블코인 송금 실증, 고객 대신 은행이 코인을 맡는다
신한은행이 솔라나재단과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업 해외송금 전 과정을 구현하는 실증을 마쳤다. 기업 고객은 기존 기업뱅킹과 외화계좌를 그대로 쓰고, 코인으로 돈을 옮기고 정산하는 일은 은행 뒤편에서 처리된다. 6월 토스뱅크에 이어 같은 재단과 손잡은 사례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근거가 없는 한국은 아직 리허설 단계다.
코인 거래의 98%가 달러인데 원화 법은 아직 없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늦은 이유는 해외 모델이 없어서가 아니다. 한국은 2022년 테라 루나 붕괴의 당사국이었고, 그 뒤 약속한 스테이블코인 2단계 입법을 3년 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그 사이 거래량의 98%를 쥔 달러 코인이 기준이 됐고, 법이 늦을수록 국내 자금이 머물 자리는 좁아진다.
체인링크가 파는 안전, 라자루스는 이미 두 번 열었다
체인링크 CCIP 2.0은 16개 운영자 기본망 위에 추가 보안을 골라 붙이는 구조다. 라자루스가 배후로 지목된 로닌·켈프 다오 해킹을 짚고, 달라진 안전장치와 이용자에게 돌아오는 비용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