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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스펀,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역전 우승 달성

서학개미 투자포럼


세계랭킹 5위인 J.J. 스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스펀은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약 26억7000만원에 해당하는 176만4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스펀은 3라운드까지 공동 6위에 머물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17번 홀(306야드, 파4)에서 티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리고 약 3미터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파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스펀의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는 것이다. 그는 4일 간에 걸쳐 그린 적중률 69.44%를 기록하며 공동 5위를 차지했으며, 그린을 향한 어프로치 이득 타수에서는 6.747타로 2위를 기록했다. 스펀은 아이언 클럽 구성을 독특하게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4번 아이언은 스릭슨의 ZXi5 모델을, 5번부터 피칭 웨지까지는 더 컴팩트한 ZXi7을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이 조합은 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다루게 해주었다.

스펀은 드라이버로 타이틀리스트 GT3(9도)를 선정하였고, 페어웨이 우드로는 테일러메이드 Qi10을 15도와 21도 모델로 사용하였다. 그는 클리브랜드의 RTX 집코어 투어 랙 웨지를 50도와 54도, 그리고 60도 모두 활용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샷 전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였다. 퍼터로는 L.A.B. 골프 DF3를 선택하였으며, 스릭슨의 Z-스타 다이아몬드를 공으로 사용하여 모든 샷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였다.

이로써 J.J. 스펀은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새로운 우승 타이틀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번 우승은 그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향후 경기에서도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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