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직송 신선식품 플랫폼 '맛꾼'을 운영하는 포라가 경영권 매각에 나서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라는 식품 플랫폼 '맛꾼'의 주요 주주와 경영진이 인수·합병(M&A) 절차를 시작했다고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서 밝혔다. 이번 매각을 위해 포라는 삼정KPMG를 경영권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향후 매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라는 오는 12월경 예비 원매자에게 투자요청서, 이른바 티저레터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후 2월에는 본 실사를 실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 중으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유준재 대표를 포함한 임원 3명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지분 100%이다. 유준재 대표는 해당 지분의 49.98%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매각 가치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에 설립된 포라는 현재 400여 곳의 생산자와 협력하여 신선식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자사몰의 거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거래액 410억원과 자사몰 거래액 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026년까지는 총 거래액 58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유통 플랫폼의 시장 가치는 거래액을 기반으로 평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포라의 지분 100%의 가격은 약 400억원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선식품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투자 기회를 나타낸다.
경제적 전망과 경쟁력 있는 매력도를 지닌 이번 경영권 매각 절차는 식품 유통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이 결합되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