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비(UOB) 애널리스트인 앨빈 리우(Alvin Liew)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2026년 말까지 동결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에 두 차례 25bp 인하를 통해 연방기금금리가 약 3.25%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의 분석으로, 리우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2026년 동안 금리 동결을 유지한 뒤, 2027년에 완화 사이클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본 시나리오를 강조했다.
리우는 특히 2027년 2분기와 4분기 말에 각각 25bp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 경로에 따라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가 2026년 말까지 유지된 후 2027년 말에 3.25%로 낮아질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그는 물가 둔화 신호가 나타나더라도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인하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며, 지정학적 요인과 에너지 가격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경로가 유동성 및 달러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를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의 자금 유입 약화와 매파적 금리 환경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리우 애널리스트는 이번 전망이 UOB의 기본 시나리오일 뿐, 이로 인해 BTC나 ETH 가격 방향성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금리 동결 기간의 연장 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할인율 부담 또한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시장 반응은 향후 물가와 고용 지표, 에너지 가격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유오비는 정책 긴축의 위험성도 변별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연준의 금리 정책은 금리에 민감한 위험자산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UOB의 금리 전망은 연준의 정책 방향과 시장의 반응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에게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