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민연금, 언제 넣느냐가 31년과 1년을 가른다
국민연금 기금이 기본 전망보다 해마다 2%p 더 벌면 2120년까지 기금이 바닥나지 않는다는 국회예산정책처 시뮬레이션이 나왔다. 이 조건은 1988년 이후 누적 평균 5.4%를 넘는 연 6.6%를 100년 가까이 유지하는 것이라 쉽지 않다. 국고 지원은 규모보다 시점이 결정적이어서, 2026년에 넣으면 소진이 31년 늦춰지지만 2069년에 넣으면 1년에 그친다.
서학개미 편집팀 ·

카드사, 매각이익 3배인데 왜 매각을 줄이나
금리가 다시 뛰었지만 카드사·캐피탈사를 흔들 변수는 이자비용이 아니라 떼일 돈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조달비용 충격이 과거 금리 상승기의 40~60% 수준에 그친다고 봤고, 대신 올해 상반기 캐피탈 업계 1개월 이상 연체율이 2.6%로 올라섰다. 그동안 부실채권을 팔아 숨기던 연체가 규제 변화로 장부에 남기 시작한 것이 핵심이다.
서학개미 편집팀 ·

핑거, 은행 앱을 짓던 회사가 브레이크 파이프 공장을 산다
서학개미 편집팀 ·

월급은 그대로인데 고정비가 23% 늘었다
4억원 주담대를 1년 만에 갱신한 차주는 금리가 연 4%대 초반에서 5.8%로 올라 매달 44만원, 1년에 528만원을 더 낸다. 주담대 금리의 기준인 은행채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과 대규모 만기 차환이 겹치며 뛰었기 때문이다. 은행이 채권을 많이 찍게 된 배경에는 증시로 빠져나간 예금이 있다.
서학개미 편집팀 ·

맘스터치 부채비율이 124.6%로 뛴 건 차입금이 아니라 자본이 줄어서다
맘스터치 지분 56.8%를 1938억원에 인수한 PEF는 회사를 되팔기 전에도 배당과 유상감자로 돈을 회수했다. 상장폐지와 KFC 매각 전례를 함께 보면, 외식 브랜드의 성장과 주인의 투자금 회수가 어떻게 갈리는지 드러난다.
서학개미 편집팀 ·

IBK기업은행 포용대출 1조원으로 늘려도 개인 한도는 연소득에 묶인다
IBK기업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IBK 착한금리 포용대출'에서 가장 많은 거절 사유는 신용도가 아니라 '한도 부족'이었고, 8천517명이 여기에 걸렸다. 이 한도는 부동산 자금줄을 막으려고 2025년 6·27 대책이 만든 신용대출 연소득 제한이다. 다른 목적의 규제가 포용금융 상품을 덮친 구조이며, 총량 부담 30%라는 숫자도 이미 당국이 70%를 빼 준 결과와 같은 수치다.
서학개미 편집팀 ·

SK하이닉스 주주, 솔리다임 상장설에 주당 9만4000원을 하루 만에 잃었다
SK하이닉스 주당 평가액이 하루 만에 약 9만4000원 줄었다. 솔리다임 상장설에 붙은 지분 희석 우려와 204조원 예상 몸값의 의미, 외부 자금을 받은 뒤 기존 주주에게 남을 이익을 짚는다.
서학개미 편집팀 ·

빌린 사람은 35.8%인데 빌린 돈은 54.2%다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35.8%가 추가대출을 보유했고, 잔액 비중은 처음으로 절반을 넘은 54.2%다. 빌린 돈이 여러 대출을 가진 사람에게 몰린 배경과 햇살론유스 청년의 상환 부담을 짚는다.
서학개미 편집팀 ·

카드사 연체율 숫자가 실제보다 좋아 보이는 이유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8월 말 1조6,953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2.7% 늘었습니다. 카드론 총잔액은 5월 최고치 이후 3개월째 줄었는데 대환대출만 늘어, 조여진 카드론이 대환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정황이 짙습니다. 대환은 연체율을 당장 낮춰 보이게 하지만 부실을 뒤로 미룰 뿐이어서, 카드사 연체율 숫자는 실제보다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서학개미 편집팀 ·

3억원 이상 신혼부부 대출이 8년 만에 4배 이상 늘었다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2024년 1억7천900만원으로 2016년보다 130.1% 늘었고, 3억원 이상 대출 비중은 5.3%에서 24.0%로 뛰었다. 이 쏠림은 개인의 영끌만이 아니라 정부가 저리 정책대출의 문을 넓혔다가 2025년 6월 스스로 좁힌 흐름과 겹친다. 그 사이 기준금리는 3.0%까지 올라 이자 부담은 부부에게 남았다.
서학개미 편집팀 ·

멕아이씨에스, 인공호흡기를 단 중환자 곁으로 MRI를 들이려 한다
서학개미 편집팀 ·

그린플러스, 딸기는 직접 기르고 딸기 온실은 호주에 판다
서학개미 편집팀 ·
